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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솔기획 조회 1회 작성일 2021-05-05 20:19: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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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따른 실험대 종류(재질, 모양), 상판 재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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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쇄신 첫 실험대 지도부 선거전 본격 돌입 / YTN

[앵커]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은 쇄신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부터 차기 원내대표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신경전 속에 합당 논의는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민주당은 이번 주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4선의 친문 윤호중 의원과 3선의 비문 박완주 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재보선 참패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뒤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인 만큼 두 후보 모두 당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당 사무총장과 법사위원장 경험을 강조하며 강력한 당정청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원들의 소통 요구를 의식한 듯 국민의 대표 국회가 정책 결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당정 협의를 상임위별로 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당정청 관계를 재정립해 민심의 요구를 더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재보궐 선거에 원인을 제공한 경우 후보를 내지 않도록 당헌당규를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에는 3선 의원들이 모여 선거 패배 원인과 쇄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초·재선 의원들도 모여 당의 혁신을 다짐했는데요.

특히 초선 의원들은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사건에도 후보를 낸 점을 자성하고, 2030 청년 의원들은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장관을 옹호했다며 반성했습니다.

이를 두고 강성 당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된 만큼 오늘 3선 의원들은 어떤 입장을 낼지 관심이었는데요.

의원들은 초·재선의 의견과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존중하며 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선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일부 당원들이 초선 의원들을 비판하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초선들의 반성문이나 당원들의 비판 모두 민심과 당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소통해서 의견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윤관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발표한 분들도 당심과 민심의 반영이고, 또 그것을 비판한 분들도 당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목소리로 생각하고 더 소통하고 더 존중하고 함께 의견을 모아나가도록….]

결국, 내부 분열 논란을 잠재우고 당을 안정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런 만큼 의원들은 오늘 회의에서는 논란이 됐던 조국 사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무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규제 완화 등 정교한 보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의원들의 의견은 오는 16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수렴해 당 혁신안을 만드는 데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야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통합 논의 과정에서 신경전이 치열하다고요?

[기자]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에 속도를 내 통합 전당대회를 통해 함께 지도부를 선출할지 관심인데요.

아직은 진척이 없어 보입니다.

양당이 본격 논의에 돌입하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을 향해 하루빨리 합당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입장입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이번 주 금요일 의원총회에서 합당 관련 의견이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의 경우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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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쇄신 실험대 원내대표 토론회...조국 사태부터 대립각 / YTN

[앵커]
더불어민주당 쇄신 가능성의 실험대가 될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친문과 비문이라는 대립 구도인 만큼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 차도 뚜렷했는데요.

원내대표 선거는 의원들이 직접 투표하는 만큼 쇄신의 길목에 선 민주당 내 분위기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얼마나, 잘 변할 수 있을까'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차기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

'친문 대 비문'이라는 명확한 선거 구도는 조국 사태 관련 입장에서부터 도드라졌습니다.

친문 당권파인 윤호중 의원은 조국 사태가 보궐 선거 패배의 원인이냐는 질문에 검찰부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국가의 범죄 수사 업무를 총괄해서 책임지고 있는 검찰총장이 (대통령) 인사에 개입한 부적절한 사건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이러면서 180석을 얻으며 '슈퍼 여당'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지난 총선에서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비문인 박완주 의원은 조국 사태를 문재인 정부 핵심 가치였던 공정성을 청년들이 의심하게 된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나아가 '조국 사태' 언급을 금기시해선 안 된다며 친문 강성 지지층의 반발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아빠 카드, 엄마 카드라는 가장 예민한 학력에 대해서 사실은 공정하지 않다, 과도하다는 부분을 보여준….]

당심과 민심의 괴리라는 민주당의 또 다른 해결 과제를 놓고도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당권파답게 당심도 중요하다는 쪽에, 박완주 의원은 당심보다는 민심이라는 쪽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이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당내 민주주의의 하나입니다.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 더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해서 당원으로서 조금 더 존중해주시고….]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저는 민심을 이길 수 있는 당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본령은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 입법 과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놓고도 윤 의원은 민주당 중심의 주도를 강조한 반면, 박 의원은 야당과의 관계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여당 의원들의 주도로 입법 청문회를 열어서 전문가들뿐 아니라 법에 관계되는 이해관계자, 보통 사람들, 국민들을 의사당 안으로 끌어들이겠습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와 부의장 선출 문제도 이번에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원칙은 지키되 집권여당답게 야당과 소통하겠습니다.]

원내대표 선거는 민주당 쇄신의 첫 실험대입니다.

이번 첫 토론회에서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개혁성을 확보하는 쪽과 이전의 태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쪽으로 크게 나뉘어 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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